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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봄철 고교 배구대회 1회전과 2회전에서
우승 후보를 차례로 꺾은 카라스노 고등학교는
마침내 3회전에서 인연의 라이벌 네코마 고등학교와 맞붙게 된다.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대결하는 두 고등학교,
통칭 까마귀 VS 고양이 ‘쓰레기장의 결전’.
약속의 땅에서 ‘한 번 더’가 없는 싸움이 드디어 시작된다!관람평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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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관람평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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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관람평
8.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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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대서사시
5월 22일, 마침내 분노가 깨어난다!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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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제7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전설적인 사진작가 낸 골딘의 삶, 예술, 투쟁, 그리고 생존
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사진은 나의 유일한 언어였다.
나는 생생하게 반짝이는 뉴욕에서 죽어가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했고,
있는 그대로의 내 얼굴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제는 내 모든 명성을 걸고 거대 제약회사에 맞서 싸운다.
생존과 투쟁의 기록이 담긴 나의 일기장을 당신에게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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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씨네클래식 세계3대 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 Salzburg Festival 2023: Le Nozze Di Figaro 교묘하고, 어둡고, 잔인하게 즐기는 새로운 피가로의 결혼 마피아 스릴러로 재탄생한 모차르트의 3대 걸작 긴장감 넘치는 서사, 웅장한 성악의 향연 제작연도: 2023 상영일정: 5/9 (목) ~ 5/25 (토) 공연장소: 잘츠부르크 모차르트회관 Haus für Mozart 지휘: 라파엘 피숑 Raphaël Pichon 연주: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Wiener Philharmoniker 무대감독: 마틴 쿠세이 Martin Kušej [출연] 알마비바 백작|앙드레 슈엔 Andrè Schuen 알마비바 백작부인|아드리아나 곤잘레스 Adriana González 수잔나|사빈 드비엘레 Sabine Devieilhe 피가로|크시슈토프 봉치크 Krzysztof Bączyk 케루비노|레아 데잔드레 Lea Desandre 마르첼리나|크리스티나 함마슈트룀 Kristina Hammarström [공연 정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모차르트가 함께 만들어 낸 3개의 걸작(<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중 하나로 과거 귀족들의 부조리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던 보마르셰의 원작을 재탄생시킨 것이다. 202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 <피가로의 결혼>은 감독 마르틴 쿠제의 손에 현대의 도시를 배경으로 총알이 난무하는 치정 스릴러로 재해석 된다. 아울러 고 음악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지휘자 라파엘 피숑이 처음으로 오페라 지휘를 맡아, 정확하고 조화로운 선율을 끌어 낼 예정이다. [페스티벌 소개] 천재 작곡자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유럽 클래식 음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는 매년 여름 어김없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찾는 클래식 애호가들로 북적인다. 1920년에 처음 개최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잘츠부르크 축제 극장, 모차르트 회관, 펠젠라이트슐레 등 근처 공연장에서 오페라나 연극, 콘서트 약 200회의 다양한 공연을 올리며 유럽 3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시놉시스] 수잔나와 피가로의 결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정 멜로를 드라마틱하게 그려 낸 <피가로의 결혼>. 비열한 알마비바 백작은 자신의 하인인 피가로와 그의 예비 신부이자 백작 부인의 하녀이기도 한 수잔나를 은밀하게 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잔나를 상대로 초야권을 집요하게 주장하며 피가로와 수잔나의 결혼식을 지연시킨다. 이를 눈치챈 두 하인과 그의 부인이 백작의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또 다른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이 과정에서 네 인물의 충족되지 못한 갈망, 도덕적 타락, 내면의 외로움을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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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땅에 쓰는 시
도심 속 선물과도 같은 선유도공원부터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춘선 숲길까지··· 우리 곁을 지키는 아름다운 정원을 탄생시키며 한국적 경관의 미래를 그리는 조경가 정영선 공간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그의 사계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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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씨네클래식 세계3대 오페라축제] 나비부인
브레겐츠 페스티벌: 나비부인 Bregenzer Festspiele 2022 Madame Butterfly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 브레겐츠 페스티벌 세밀하게 묘사된 동양화를 펼쳐놓은 듯한 야외무대 오직 한 사람을 기다리는 순수한 나비부인의 사랑 제작연도: 2022 상영일정: 6/6 (목) ~ 6/22 (토) 공연 장소: 브레겐츠 호상 무대 Bregenz Seebühne 지휘: 엔리케 마졸라 Enrique Mazzola 연주: 빈 교향악단 Wiener Symphoniker 무대 디자인: 마이클 레빈 Michael Levine [출연] 초초상 (나비부인) | 바르노 이스마툴례바 Barno Ismatullaeva 스즈키 | 아날리사 스트로파 Annalisa Stroppa 핑커턴 | 에드가라스 몬트비다스 Edgaras Montvidas 샤플레스 | 브라이언 멀리건 Brian Mulligan [공연 정보] 19세기 당시 서양인들과 결혼 후 버림받는 게이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과 연극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푸치니 역시 데이비드 벨라스코의 희곡을 보고 초초상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명받아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각색하였고, 아리아에 일본의 속요와 동양 전통 5음계를 넣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다. 이번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푸치니의 음악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호상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초초상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완성한다. [시놉시스] 집안의 몰락으로 게이샤가 된 초초상은 미국인 핑커턴 대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집안의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까지 하여 결혼식을 올리지만, 핑커턴은 결혼 후 미국으로 돌아가 다른 여인과 결혼한다. 초초상은 그 사실을 모른 채 홀로 아들을 낳고 키우며 홀로 남편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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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오페라] 카르멘 @ The Met
저명한 영국 연출가 캐리 크래크넬이 메트에 데뷔해서 죽음에 이르는 열정의 스토리를 오늘날의 인신매매범 조직을 배경으로 무대 위에 재현한다. 메조소프라노 아이굴 아크메시나가 팜 파탈의 시금석이라고 할 카르멘 역을 맡아 세 명의 탁월한 출연진과 호흡을 맞춘다. 표트르 베차와가 카르멘의 연인 돈 호세 역을, 소프라노 엔젤 블루가 헌신적인 사랑의 대명사 미카엘라 역을 맡는다. 오만한 투우사로는 베이스 바리톤 카일 케텔슨이 출연한다. 다니엘레 루스티오니가 비제의 격정적인 음악을 지휘한다. 연출: 캐리 크래크넬 무대: 마이클 레바인 의상: 톰 스커트 조명: 가이 호어 영상: 로카필름/롤랜드 호바스 안무: 앤 이 다니엘레 루스티오니(지휘), 엔젤 블루(미카엘라), 아이굴 아크메시나(카르멘), 표트르 베차와(돈 호세), 카일 케텔슨(에스카미요)